파3, 파4, 파5 홀별 특성에 맞는 티샷 전략

골프 코스에서 파3, 파4, 파5는 각각 구조와 난이도가 다르며, 이에 따라 티샷 전략


⛳ 파3 홀 티샷 전략

파3 홀은 평균 거리가 짧은 홀이며, 보통 100~200야드 사이입니다. 대부분 아이언이나 유틸리티 클럽을 사용하며, 티샷이 곧 그린을 향하는 ‘1온’을 노리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 전략 포인트

  • 정확도가 최우선: 페어웨이가 없고, 티샷이 곧 승부입니다.
  • 핀 위치 고려: 홀컵이 좌우 끝이나 앞/뒤에 있을 경우 과감한 공략보다 중간 공략이 더 안전합니다.
  • 바람 체크: 바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홀이 파3입니다.

🔧 클럽 선택 팁

보통 6번~9번 아이언 또는 피칭/갭 웨지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에 따라 유틸리티나 하이브리드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 파4 홀 티샷 전략

파4 홀은 평균적으로 300~450야드이며, 대부분 드라이버를 활용해 장타를 보내고, 2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구성입니다. 하지만 코스의 도그렉(좌우 굽은 형태), 해저드 등 다양한 요소가 있어 전략적 판단이 요구됩니다.

✔ 전략 포인트

  • 드라이버 vs 유틸리티 선택: 무조건 드라이버보단, 페어웨이 지키는 확률이 높은 클럽을 선택
  • 홀 설계 확인: 도그렉이면 공략 방향에 따라 짧은 클럽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티박스 위치 고려: 왼쪽 티박스는 페이드 구질, 오른쪽 티박스는 드로우 구질이 유리할 수 있음

🔧 클럽 선택 팁

보통 드라이버 사용이 일반적이나, 좁은 페어웨이나 전략적 위치가 중요한 홀에서는 3번 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선택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 파5 홀 티샷 전략

파5 홀은 평균 470~550야드 이상의 장거리 홀이며,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또는 롱 아이언+어프로치의 3샷 전략이 기본입니다. 롱히터라면 2온 전략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전략 포인트

  • 티샷으로 최대한 거리 확보: 드라이버 사용 권장
  • 2번째 샷은 레이업: 해저드 전방에 멈추는 안전한 지점에 멈추도록 전략
  • 그린 주변 벙커/해저드 확인: 롱 아이언 공략 시 실패 확률이 높음

🔧 클럽 선택 팁

드라이버 → 3번 우드 또는 5번 우드 → 웨지 구성으로 점진적 거리 확보가 유리합니다. 핸디가 낮은 골퍼는 2온 시도도 가능하지만 정확성이 핵심입니다.


📌 결론: 홀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이 스코어를 결정한다

모든 홀에서 같은 방식의 티샷을 시도하는 것은 스코어를 잃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파3은 정확성, 파4는 전략과 밸런스, 파5는 장거리와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코스를 읽고 자신만의 공략법을 확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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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 높이, 클럽별 최적 세팅 방법

골프에서 ‘티 높이’는 비거리와 정확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클럽에 따라 티 높이를 다르게 설정해야 최적의 탄도와 컨트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클럽별 최적의 티 높이 설정법과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드립니다.

1. 왜 티 높이가 중요한가?

티 높이는 클럽 페이스와 공이 만나는 위치를 결정합니다. 티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미스샷(탑볼, 뒷땅, 슬라이스 등)의 가능성이 증가하며, 거리 손실이나 방향성 문제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각 클럽의 로프트와 용도에 맞는 티 높이 세팅이 중요합니다.

2. 드라이버의 최적 티 높이

드라이버는 가장 긴 클럽으로, 높은 탄도와 최대 비거리를 위해 공을 상승 궤도로 맞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기본 티 높이: 티 위로 공의 윗부분이 드라이버 헤드보다 약간 위로 올라오게 설정 (공의 1/2~1/3 정도가 드라이버 상단 위로 나오는 수준)
  • 권장 수치: 약 4.0~4.5cm (40~45mm)
  • 추천 상황: 상승 탄도를 원하거나,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

주의: 티가 너무 높으면 공을 클럽 헤드 윗부분으로 치게 되어, ‘팝업샷’ 또는 ‘하늘로 뜨는 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페어웨이 우드 티 높이

3번 또는 5번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경우, 공이 지면보다 약간만 올라오도록 세팅해야 합니다.

  • 기본 티 높이: 공이 클럽 페이스 중앙 또는 약간 위로 맞도록
  • 권장 수치: 약 1.5~2.5cm
  • 추천 상황: 드라이버가 부담스러울 때 안정적인 티샷을 위한 선택

4. 유틸리티 클럽 티 높이

유틸리티는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성격을 갖고 있어, 티 높이도 중간 정도로 조절합니다.

  • 기본 티 높이: 공이 클럽 페이스 정중앙에서 맞도록
  • 권장 수치: 약 1.0~1.5cm
  • 추천 상황: 긴 파3, 페어웨이가 좁은 파4 티샷

5. 아이언 티 높이

아이언은 일반적으로 지면에서 바로 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티샷 시에는 얕게 티업합니다.

  • 기본 티 높이: 공이 지면에서 거의 떠 있지 않게
  • 권장 수치: 약 0.5~1.0cm
  • 추천 상황: 짧은 파3 홀 또는 컨트롤이 중요한 티샷

6. 클럽별 티 높이 요약

클럽 권장 티 높이 티 세팅 팁
드라이버 4.0~4.5cm 공이 헤드 윗선보다 살짝 위
페어웨이 우드 1.5~2.5cm 공이 페이스 중앙
유틸리티 1.0~1.5cm 아이언보다 약간 높게
아이언 0.5~1.0cm 지면 위 살짝 띄우기

7. 개인별 맞춤 세팅이 중요

모든 골퍼에게 정답인 티 높이는 없습니다. 스윙궤도, 헤드스피드, 클럽의 길이 등에 따라 티 높이를 약간씩 조절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슬라이스가 자주 나는 골퍼는 티를 약간 낮게, 훅이 많이 나는 골퍼는 티를 높게 조정해 보세요.

📌 결론

티 높이는 단순한 디테일 같지만, 골프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세팅입니다. 클럽별 최적 높이를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면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티 높이부터 꼼꼼히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