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캐디’ 퍼블릭 골프장 추천 리스트

 

캐디피만 아껴도 항공권이 나온다? 비싼 캐디피가 부담스러웠던 알뜰 골퍼, 동반자들과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원했던 골퍼라면 주목! 아름다운 제주에서 온전히 우리 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노캐디’ 골프장들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골프 여행의 유일한 단점을 꼽으라면 바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죠. 그린피, 카트비에 캐디피까지 더하면 1인당 20~30만 원은 훌쩍 넘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최근 동반자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직접 코스를 공략하는 ‘셀프 라운드’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제주에도 ‘노캐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골프장들이 늘고 있습니다. 캐디피 15만 원을 아껴 맛있는 흑돼지를 사 먹을 수 있는, 제주도의 보석 같은 노캐디 골프장들을 만나보시죠! 😊

 

제주 노캐디 골프장의 성지: 에코랜드 CC 🌳

‘제주도 노캐디’ 하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입니다. 제주의 원시림 ‘곶자왈’을 그대로 품은 친환경 코스로, 자연 속에서 온전한 힐링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에코랜드 CC 특징

  • 완벽한 노캐디 시스템: 캐디 선택제 또는 일부 시간대만 운영하는 곳들과 달리, 전면적인 노캐디 운영으로 유명합니다.
  • 유연한 플레이: 2인 플레이가 가능해 커플이나 부부 골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아름다운 코스: 27홀 규모의 코스가 제주의 원시 자연과 어우러져, 캐디 없이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명품 코스를 실속있게: 해비치 CC (대중제) 🌊

최상급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명품 골프장인 해비치CC 역시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최고 수준으로 관리된 코스를 캐디피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습니다.

💡 해비치 CC 특징

  • 선택적 노캐디: 3~4인 팀에 한해 노캐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인 플레이는 불가하지만, 팀원들과 합의만 된다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최상의 코스 컨디션: 대기업에서 관리하는 만큼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가 최상급으로 유지되어, 만족스러운 라운딩 경험을 보장합니다.

 

서쪽에서 찾는 자유로움: 아덴힐 CC & 라온 CC 🌄

제주도 서부권에도 자유로운 셀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명품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 아덴힐 CC: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노캐디 및 2인 플레이가 가능해 인기가 높습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골프와 여행을 겸하기 좋습니다.
  • 라온 CC: 제주 서부의 대표적인 명문 골프장으로, 이곳 역시 노캐디 옵션을 제공합니다. 아름다운 코스 디자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성비와 힐링을 동시에: 스프링데일 골프 앤 리조트 🌿

💡 편백나무 숲에서의 셀프 라운드

서귀포에 위치한 스프링데일은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힐링 코스로 유명합니다.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하며, 특히 가성비 좋은 골프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과 라운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실속파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제주도 노캐디 골프장 요약

대표 주자 (2인 가능): 에코랜드 CC –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완벽한 셀프 라운드
명품 코스 경험: 해비치 CC –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서부권 선택지 (2인 가능): 아덴힐 CC & 라온 CC – 자유로움과 아름다운 풍경
가성비 힐링: 스프링데일 – 편백나무 숲과 실속있는 패키지

자주 묻는 질문 ❓

Q: 노캐디 라운드가 처음인데, 카트 운전이나 거리 측정이 어렵지 않나요?
A: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 카트는 대부분 운전하기 쉽게 되어있고, 코스 안내와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태블릿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처음 한두 홀만 적응하면 누구나 쉽게 셀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2인 플레이는 아무 때나 가능한가요?
A: 골프장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보통 예약이 몰리지 않는 평일이나 특정 시간대에만 2인 플레이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는 2인 예약이 어렵거나, 3인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으니 예약 전 반드시 골프장에 확인해야 합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동반자들과 오붓하게 즐기는 셀프 라운드,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노캐디 골프장에 방문하셔서 비용은 아끼고, 즐거움과 자유는 더하는 특별한 라운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제주공항에서 30분 컷! 접근성 최고 퍼블릭 골프장 TOP 5

 

제주공항 도착 30분 컷! 짧은 여행 일정에도 라운딩을 포기할 수 없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갈 수 있는, 접근성 최고의 제주 시내 퍼블릭 골프장 BEST 5를 소개합니다.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이동 시간이죠. 특히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라면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을 오가는 시간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주공항 근처에도 빼어난 풍광과 잘 관리된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에 도착하는 첫날, 혹은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공항 근처 꿀 골프장’들을 지금부터 거리 순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

 

[TOP 1] 오라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7km, 차량 10분) 🥇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골프장입니다. 1979년에 개장한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총 36홀 규모로 회원제와 대중제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오라 CC 특징

  • 다양한 코스: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하는 남코스, 숲으로 둘러싸인 동코스, 평탄한 서코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의 36홀 코스를 갖추고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적은 바람: 바다와 거리가 있어 제주도의 다른 골프장에 비해 바람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편입니다.

 

[TOP 2] 한라산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8.5km, 차량 15분) 🥈

오라CC 다음으로 공항에서 가까운 골프장입니다. 2015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한라산 CC 특징

  • 최고의 조망: 이름 그대로 한라산의 비경과 제주시내,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 4계절 라운딩: 바람과 안개가 비교적 적은 곳에 위치하여, 1년 내내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TOP 3]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2km, 차량 20분) 🥉

1962년에 개장한 제주도 최초의 골프장인 ‘제주CC’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더 시에나CC’로 재탄생했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한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더 시에나 CC 특징

  • 역사와 전통: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 옹이 설계한 역사적인 코스로, 제주의 원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언듈레이션이 특징입니다.
  • 한라산의 정기: 한라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울창한 원시림 속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깊은 자연미를 선사합니다.

 

[TOP 4]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8km, 차량 25분)

한라산 중턱 500m 고지에 위치한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제주의 자연을 테마로 한 4개의 코스가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엘리시안 제주 특징

  • 4개의 테마 코스: 호수가 아름다운 레이크 코스, 소나무 숲의 파인 코스, 대초원 느낌의 캄포 코스, 바다를 조망하는 오션 코스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초보자에게 추천: 전장이 비교적 짧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초보 골퍼들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TOP 5] 크라운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9km, 차량 3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골프장입니다. 공항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있는 골프장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코스 레이아웃이 장점입니다.

💡 크라운 CC 특징

  •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제주 골프장 중 비교적 낮은 해발(70~80m)에 위치해, 겨울철 눈이나 바람으로 인한 휴장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 다양한 코스 조합: 동, 서, 남 3개의 9홀 코스를 조합하여 라운딩할 수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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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 골프장 한눈에 보기

1위 (10분): 오라 CC – 36홀 규모, 다양한 코스
2위 (15분): 한라산 CC – 최고의 조망, 4계절 플레이
3위 (20분): 더 시에나 CC – 제주 최초, 역사와 전통
4위 (25분): 엘리시안 제주 – 4개의 테마, 초보자에게 추천
5위 (30분): 크라운 CC –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자주 묻는 질문 ❓

Q: 공항 근처 골프장은 예약이 더 어렵지 않나요?
A: 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인기가 많아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부킹 앱의 ‘잔여 티’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공항 근처에 노캐디로 운영하는 골프장도 있나요?
A: 네, 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에코랜드CC**는 제주 유일의 노캐디 골프장으로 유명하며,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2인 플레이도 가능해 자유로운 라운딩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제주공항 근처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골프장들이 많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제 이동 시간 걱정은 덜고, 제주에서의 라운딩을 마음껏 계획해 보세요. 여러분의 완벽한 제주 골프 여행을 응원합니다! 😉